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백악관과 월스트리트 임원들에게 이미 사의를 밝혔으며 퇴임 계획을 바꾸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오바마 2기 재무장관으로 잭 루 백악관 비서실장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 금융시장의 경험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관계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재무부 차관으로 월스트리트 임원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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