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입주물량 9000가구… 12월比 2만가구 감소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내년 1월 새 아파트 입주가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3만가구에 달했던 전월보다 2만가구 가량 줄어든 901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다만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새 아파트의 비중이 최근 2년 중 가장 많아 눈길을 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하는 아파트는 9012가구로 12월 입주물량 3만가구에 비해 6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단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비중은 88%로 2011년과 올해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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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총 6294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서울은 서초구 우면2지구 등 4개 단지 2029가구, 경기도는 김포한강·파주운정신도시 등 2625가구, 인천은 영종하늘도시·송도국제도시에서 1640가구가 입주를 한다. 이밖에 지방 광역도시에서는 광주 1772가구, 제주 772가구, 전남 174가구 등 새 아파트 2718가구가 대기 중이다.
김민영 부동산114 연구원은 “전반적인 입주량이 크게 줄어든데다 수요층이 높은 중소형대 물량에 집중돼 예비 수요자들의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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