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투어챔피언십 둘째날 2언더파, 박인비는 공동 3위로(↑)
이보미는 23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ㆍ6467야드)에서 이어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리코컵 JLPGA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엔)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선두와 1타 차 2위(7언더파 137타)로 물러섰다. 공동선두에서 출발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3타를 더 줄여 리더보드 상단(8언더파 136타)을 지켰다.
황중곤(20)은 한편 고치현 고치구로시오골프장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미야자토 요사쿠(일본)과 함께 공동선두(9언더파 135타)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태(26)가 5언더파의 폭풍 샷을 앞세워 1타 차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허석호(30)는 공동 7위(7언더파 137타)로 밀려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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