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 뉴아이패드 개통 행사에 국내 아이패드1 최초 개통 고객 등장 눈길
KT는 20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뉴아이패드 개통을 시작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 사장과 뉴아이패드 1호 가입 고객 임준홍씨(21세, 남, 대학생), 아이패드1 최초 가입자인 강훈구씨(33세, 벤처기업 운영).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가 20일 오전 8시 개최한 애플 뉴아이패드 개통 행사에서 국내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패드1 최초 가입자도 뉴아이패드 구매에 나서 진풍경을 연출했다.
KT 뉴아이패드 1호 개통 고객인 임준홍씨는 "학교는 물론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매일 이용하고 있는 올레 와이파이와 이동 중에 이용하는 에그 그리고 안정적인 3G 네트워크를 모두 고려해서 KT를 선택했다"며 "기존보다 훨씬 선명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와 쿼드코어의 빠른 그래픽 성능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패드1 최초 가입자인 강훈구씨도 올레스퀘어를 방문해 뉴아이패드로 교체 가입했다. 그는 표현명 사장과 아이폰·아이패드 사용경험에 대해 소감을 나눴다.
표현명 사장은 "KT를 통해 아이패드1을 처음 가입한 고객과 뉴아이패드 1호 가입 고객을 모두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폰, 아이패드 선도사업자로서 오랜 시간 축적한 서비스 경험과 최적의 네트워크, 요금제 등을 바탕으로 뉴아이패드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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