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경선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같은 당 후보로부터 관권선거 의혹이 제기됐고 선거운동 중엔 40%에 달하는 부동층의 표심이 움직이질 않아 고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지역 바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민생탐방식 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당선자는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원전 문제를 비롯한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결집시켜 동해ㆍ삼척의 변화와 발전을 확실히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9년 출생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한나라당 동해시삼척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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