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2번으로 배수진을 쳤던 유시민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역량부족을 절감합니다. 야권연대의 패배입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아들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통합진보당의 경우 오후 11시5분 현재(개표율 35.1%) 10%의 득표율로 6석을 확보했다. 이대로라면 비례대표 12번에 이름을 올린 유시민 공동대표와 '가카빅엿' 서기호(14번) 전 판사는 19대 국회 입성 하기 어렵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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