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미소 띤 한명숙 “끝까지 지켜보자”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김종일 기자]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1일 지상파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살펴 본 뒤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숙 민주통합당 사무총장도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말자. 12시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비례대표 후보자와 당직자들이 모인 가운데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노란 선거 잠바 차림의 한 대표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새누리당과 비슷하게 나오자 얼굴이 다소 굳어지기도 했다. 이내 통합진보당과 의석을 합칠 경우 최대 171석까지 야권이 의석 확보가 가능하다고 전망이 나오자 한 대표는 엷은 미소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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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들포 을에 출마한 신경민 대변인이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당직자들은 박수를 치면서 환호했다. 또 서울 동작을에서 이계안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접전인 것으로 나타나자 모두들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한 PK에서 최대 5석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자 당직자들은 기뻐했다. 부산에서 문재인·조경태 후보를 비롯해 김영춘 후보, 최인호 후보, 문성근 후보가 선전할 것으로 예상되자 한 당직자는“부산에서 5석 이내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승미 기자 askme@
김종일 기자 livewin@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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