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전북 군산시 지곡동에서 분양된 '군산 지곡 쌍용 예가' 1·2순위 모집에서 미달된 74㎡B의 지난 9일 3순위 청약접수 결과, 138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11가구만 남은 상태여서 경쟁률은 126대1에 달했다.
군산 지곡 쌍용 예가 나머지 타입은 1순위 모집에서 ▲84㎡A 6.74대1 ▲59㎡A 5.49대1 ▲74㎡A 4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2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군산 최대 상권인 수송지구와 가까워 사람이 몰렸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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