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쌍용건설 이 4월말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에서 '강서 쌍용 예가' 총 152가구 중 5층 이상 44가구를 포함한 5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 59.91㎡ 18가구(일반분양 1가구) ▲ 84.90㎡ 123가구(50가구) ▲ 84.94㎡ 11가구(6가구)이며 지하 2층~지상20층 4개동 규모다.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공급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26가구가 10층 이상 고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증미역까지 도보 5분 거리(약 400m)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남(신논현역)과 도심(시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목동, 여의도, 마포,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출입이 쉽다. 인근 가양 이마트, 홈플러스,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강시민공원, 염창공원 도보 이용도 가능하다. 염경초, 염동초, 염경중, 명덕외고, 세현고(기숙사형 사립고), 예일고 등이 가깝고 목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정상근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시공사로 선정된 지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서울에서 가장 빨리 일반분양 하는 단지"라며 "규모는 작지만 인근에 마곡지구 개발 계획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올 초부터 전화 문의가 하루에 100통 이상 꾸준히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1월이다. 홍보관은 송파구 방이 삼거리 쌍용 도시재생전시관에 문을 연다. 염창동 현장 입구에도 별도의 분양 상담소가 마련된다. 문의 080-021-0777(홍보관), 02-3665-6088(현장 분양 상담소)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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