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올해 두 번째로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회사 측은 주력제품인 '나비엔 콘덴싱 on水' 가스보일러를 필두로 기름보일러, 온수기, 환기시스템, 각방시스템 등 생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기로 주목받고 있는 스털링엔진(m-CHP)도 전시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시장은 유럽 등 글로벌 보일러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면서 "중국에서 20년 가까이 다져온 입지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현지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갖춰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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