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저운임 이중고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고유가로 날개가 꺾인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58% 거래량 2,368,660 전일가 27,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과 저운임으로 발목이 잡힌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으로 지난해 암담한 실적을 거뒀던 한진그룹이 1분기에도 실적 회복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지난해 상장계열사 5개 중 3개가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결실적 기준으로 한진은 LG와 함께 적자전환한 상장계열사가 3곳으로 주요그룹 중 가장 많았다. LG는 상장계열사 11개 중 3개였으나 한진은 5개 중 3개가 적자를 기록했다. 개별실적 기준으로 볼 때 적자 계열사는 LG의 경우 2개로 줄지만 한진은 오히려 4개로 늘어난다.

한진그룹 상장계열사 중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국공항이 연결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적자전환했고 개별기준으로는 한진해운홀딩스도 적자로 돌아섰다. 대한한공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당기순손실 1997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당기순이익 6239억원에 비해 8236억원이 감소하며 적자전환했다. 한진해운은 8238억원, 한국공항은 14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개별기준으로 285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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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주요 상장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1분기 실적 전망 역시 밝지 않은 상황이다.

KTB투자증권은 한진해운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조4128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손실 1492억원, 순손실 279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에 대해서도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초에 전망했던 것보다 저조한 항공수요와 갑자기 오른 유가 영향으로 1분기에 38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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