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SNS, 이미지송 등으로 적극적인 소비자 접근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기업을 주고객으로 하는 중공업계가 소비자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소통'의 창구를 늘리고 있다.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이거니와 발랄한 분위기의 이미지송을 제작하는 등 고객 접점을 젊은계층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자기 PR에 인색했던 중공업 기업들이 변화를 추진하는 배경은 브랜드를 인지하고 신뢰하는, 즉 충성도 높은 일반인들이 결국 기업의 구성원이 되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끌어오고 고객사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2 15:30 기준 은 최근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TXONS'와 공식 트위터(twitter.com/STXONS_COM)를 개설해 운용을 시작했다. 조선소 소식과 현장에 숨어있는 각종 달인, 성공 뒤에 숨어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동영상으로 담아내 업로드 하고 있다. STX STX close 증권정보 011810 KOSPI 현재가 3,53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53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공급망 전쟁 속 10년 만에 해외광물개발 허용…광물자원개발株 주목 STX,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 신청 관계자는 "방송이라면 질색하던 직원들도 현재는 함께 참여해 좋은 영상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면서 "조선소에 궁금해하던 일반인들도 좋아한다는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올초 개설한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8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5.30% 거래량 13,693,156 전일가 30,2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삼성중공업, 나스코 경영진 거제 조선소 방문…전략적 협력 강화 (twitter.com/samsungshi)에 이어 조선업체로서는 두 번째로 운용하고 있는 것인데, 담당직원이 직접 트위터들의 궁금점에 답하고 소식도 전하고 있다.


음악으로 임직원은 물론 고객까지 아우르기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18,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71% 거래량 561,752 전일가 421,5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는 포스코패밀리 직원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고, 젊고 친근한 포스코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드림송'을 제작했다.


작곡가 방시혁 씨가 작사ㆍ작곡을, 가수 김장훈씨가 노래를 맡은 드림송은 "아름다운 세상 함께 꿈을 꾸죠, 가슴 뛰는 미래 포스코 패밀리, 멀고 험한 길 우리는 도전하죠~" 등 글로벌 포스코가 추진하고자 하는 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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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사가(社歌)가 회사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에 무거운 가사를 행진곡풍 음악으로 불러야 하는 불합리점이 있다. 이미지송은 이같은 사가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직원은 물론 일반인들도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TX그룹이 '포 유(For You)'와 '투게더(Together)' 등 2곡의 이미지송을 제정했으며, 두산 두산 close 증권정보 000150 KOSPI 현재가 1,438,000 전일대비 29,000 등락률 +2.06% 거래량 73,948 전일가 1,409,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특징주]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인 두산, 14% ↑ 그룹은 '청년두산가'라는 음악을 공식 석상에서 사가보다 자주 부르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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