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성공적 사업 추진
자동화 분야 등 협력 모색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8,55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72% 거래량 2,830,919 전일가 29,050 2026.04.20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시 등락 속 기회 찾았다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높아진 변동성에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가능 종목에서 아이디어 얻었다면 변동성 속 기회 찾기...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은 나스코(GD NASSCO) 경영진이 15일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를 방문해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을 비롯해 양사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우측)과 데이비드 카버 나스코 사장이 삼성중공업 거제 사업장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우측)과 데이비드 카버 나스코 사장이 삼성중공업 거제 사업장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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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과 데이비드 J. 카버(David J. Carver) 나스코 사장, 브레트 허쉬만(Brett Hershman) 사업개발 및 정부관계 담당 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나스코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으며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조선 계열사로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150척 이상의 미 해군 지원함과 상선을 인도했다. 미국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설계부터 건조, 수리까지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조선소다.


이번 방문은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과 더불어 양사 간 협력 영역을 설계에서부터 자동화 기술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보인다.

실무 협의 후 두 회사 경영진은 삼성중공업의 최신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내업 공장과 안전·도장 VR체험장을 둘러봤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설계, 건조 지원을 넘어 로보틱스 전환(RX)분야 협력을 통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기술 수출을 확대하고, 나스코는 미국 내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양사 관계를 미국 상선 시장까지 확대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미국 조선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스코 경영진 방문을 계기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나스코의 생산 인프라와 삼성중공업의 자동화, 스마트 기술 융합이 양국 조선산업 발전에 실질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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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카버 나스코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 역량과 시스템을 갖춘 삼성중공업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 협력은 한미 조선산업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다음 세대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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