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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플랜실버, 설정 4개월만에 천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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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노후 대비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의 월 지급식 펀드인 '스마트플랜 실버'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23일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펀드 시리즈가 설정 4개월만에 수탁고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18일 설정된 이 펀드는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받는 월지급식 펀드로 은퇴 후 안정적인 소득을 준비하거나 월급 외의 추가소득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상품은 운용전략에 따라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 펀드'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K 펀드'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대표주 펀드' 등으로 나뉘며 각각 495억원, 488억원, 26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스마트플랜실버Q'와 'K'는 다양한 금융공학기법을 활용해 주식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스마트플랜실버 대표주펀드'는 우량주와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기대수명 증가, 인플레이션, 저금리 등으로 은퇴 후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예금만으로 불안을 느낀 국내 투자자들도 월지급식 펀드 등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월지급식펀드는 안정적인 운용을 우선으로 하나 예금과 달리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원금에서 분배금이 지급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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