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뮤직비디오 감독, 저에게 색다른 도전이었죠"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이루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깜짝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루는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게'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직접 나섰다"며 "평소 영상과 영화 음악에 관심이 많던 차에 제의를 받아 감독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분야에 대한 도전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주위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으며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재밌는 도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이제 가수가 아닌 감독님으로 불러달라'고 장난스레 요구를 하기도 했다. 항상 현장에서는 막내였는데 스태프들이 내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묘한 희열감도 느꼈다"고 장난스레 웃어보였다.
AD
이루는 마지막으로 "현장용어 등을 몰라 고생을 했지만 좀 더 공부를 해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도 촬영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게'는 한번 들어도 귀가에 맴도는 독특한 멜로디와 이루의 새로운 스타일의 가창법이 어우러진 곡으로, 서정적인 메인 멜로디에 힙합적인 요소를 편곡에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