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고려대 교우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고려대 교우회는 28일 서울 안암동 교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후보인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에 대한 인준 여부를 표결에 부쳤으나 206명 찬성, 252명 반대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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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시작에 앞서 구 이사장의 회장 인준을 반대하는 일부 교우회원들이 반대 성명서를 나눠주는 등 지지파와 반대파의 대립 속에서 진행됐다.


구 이사장은 지난 14일 교우회장 최종후보로 선출됐지만 선출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과 갈등이 있었으며 최근 보안경비업체 시큐리티코리아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되는 등 자격 논란도 있었다. 교우회는 회칙에 따라 3개월 안에 신임 회장 재선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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