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비 행콕, 8년만의 내한공연 앞두고 메시지 "한국 공연 항상 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재즈 거장 허비 행콕이 8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비 행콕 소속사 측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자택에서 아시아투어 연습에 한창인 허비행콕을 만나,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공연을 앞둔 소감을 묻자 허비행콕은 “8년 만에 가게 된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나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의 공연을 항상 원했고, 이번 공연으로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8년 전 한국에서의 공연은 멋졌다. 아름다운 공연장과 따뜻한 눈길을 보내준 관객들을 잊을 수 없었다”며 한국 팬들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발매한 '더 이매진 프로젝트' 앨범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허비 행콕은 음악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가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관객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통과 혁신을 오가며 늘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71세의 거장 허비 행콕은 이번 한국 공연을 위해 ‘더 이매진 프로젝트 밴드(The Imagine Project Band)’와 함께 내한, 한국 팬들을 위해 감미로운 선율과 열정적인 무대로 모던 재즈의 정수를 들려줄 것이다.
재즈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제50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허비 행콕의 내한공연은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