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 '차량정비팀' 운영, 고장률 낮춘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소방차량의 고장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소방차량정비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총 7명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소방차량정비팀은 차량정비특채 전문인력 4명과 자동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초급간부 2명 및 책임간부 1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 소방관서로 정기 순회 점검·정비를 하게 되며 내용연수 경과 소방차량의 집중점검·정비와 주요부품의 피로도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에서 ‘즉석 수리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로써 소방차량의 장시간 사용으로 고장이 발생한 차량에 대한 긴급 조치 및 기술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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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차량관리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 소방차량 등에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소방재난본부 장비관리팀 관계자는 "순회 점검을 통해 정확한 점검방법과 응급조치 요령 등 운전요원에 대한 기술이전을 병행할 것"이라며 "외산구급차 소모품을 일괄구매 및 교환해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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