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8일 설정된 이 펀드는 대외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MSCI코리아 구성 종목 중 증시를 주도하는 30개 내외 기업에 집중 투자해 시장대비 높은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압축 포트폴리오 펀드다.
김현철 매니저는 "이 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30여 개 편입 종목을 엄선함으로써 50~60개 종목을 편입한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수익률 상승폭이 높아 조기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채권형 펀드로의 전환 이후에는 유동성이 높은 만기 1년 이내의 국공채 혹은 통안채 위주로 편입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률 향상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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