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확보한 내년도 러시아수역의 조업쿼터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명태 4만7001t을 비롯해 대구 4450t, 꽁치 7500t, 오징어 1만t, 기타 2015t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한·러 어업위원회를 통한 협력단계를 단순 입어조건을 결정하는 관계에서 국한하지 않고 수산분야 전반에 걸친 새로운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구축하자는 데 합의했다"면서 "이는 한·러 어업협력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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