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하이테크, 아이폰4 전용 파우치 출시

아이폰4 전용 케이스 '루나 언더커버'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IT유통업체 삼지하이테크(대표 박희근)는 16일 크루셀사와 국내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아이폰4 전용 파우치 '올빗 플렉스'와 아이폰4 전용 케이스 '루나 언더커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크루셀(Krusell)사는 스마트폰·랩톱·노트북·카메라·MP3 케이스 등 디지털기기 관련 액세서리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폰4 전용 파우치 '올빗 플렉스'는 블랙 색상으로, 재질은 천연가죽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이폰을 장착할 때, 위에서 아래로 후면부 가죽 케이스에 밀어 넣으면 된다. 가격은 4만9000원.

함께 출시된 아이폰4 전용 케이스 '루나 언더커버'는 가죽질감의 표면 재질과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를 결합시켜 충격에 강하고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4가지 색상(검정, 빨강, 흰색, 핑크)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두 제품은 삼지하이테크가 운영중인 크루셀코리아 홈페이지(www.krusellkorea.com)나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또는 전문 오프라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