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주 삼성물산·대림산업·대우건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교보증권은 아파트 구매 심리 회복에 따라 미분양이 줄고 분양 시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주요 대형사의 전년대비 해외수주 증가에 따른 고성장 기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인한 미분양 및 미착공 PF대출 감소로 인한 기업 가치 훼손 우려가 급감하면서 건설업종의 시장대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소 2011년 상반기까지 매매 물량이 증가하고 전국 아파트 가격도 추세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며 "단기 가격 반등이 강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미분양 아파트의 매매 및 임대수요 증가로 인한 건설업계 전반의 미분양과 미입주 부담은 상당히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선호주에 대해서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대우건설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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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올해 최선호주로 제시해 왔던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외수주 물량 증가, 이로 인한 고성장 기대를 감안해 긍정적인 매수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건설에 대해서는 경영권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자 지위에 대한 확실한 방향이 설 때까지 보수적인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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