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서울호텔 컨벤션홀서 ‘2010 산학연 희망플러스’ 열고 자긍심+의지+새 발돋움 결의
'2010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행사'에서 한승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왼쪽부터),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이원목 한밭대 총장,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배희숙 여성벤처기업협회장,나도성 지식서비스 & 컨설팅연구원장 등이 비전선포를 알리는 단추를 누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학·연전문가들이 ‘중소기업 R&D(연구개발) 활성화’를 다짐하는 송년모임을 가졌다.
한국산학연협회(회장 :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청과 함께 ‘2010 산학연 희망플러스’를 8일 밤 라마다서울호텔 컨벤션홀에서 열고 이처럼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는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협회 활동상을 담은 ‘대한민국 활력엔진, 중소기업’이란 동영상을 상영하고 산학연 관련대표자들이 모여 산학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산학연 정책포럼은 최석식 전 과학기술부 차관(전북대 석좌교수) 등 3명의 전문가들이 ▲상생의 중심, 오픈 이노베이션 ▲융합기술혁신과 산학연협력 ▲국가 R&D에 바란다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
2부 행사에선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로 금관 5중주 공연, 클래식 공연과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산학연간 교류의 장을 가졌다.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연 협력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인, 대학 교수, 연구원들의 뜻을 모으고 대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산학연 협력?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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