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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원파이프↑, 자구노력 결실.. "무차입 경영 가시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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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성원파이프 가 대표이사의 '무차입경영' 가시화 발언과 관련해 나흘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성원파이프는 미주제강과 함께 지난 6월 C등급 기업으로 분류됐으나 자산 매각등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해 왔다.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성원파이프는 전 거래일 대비 19원(3.37%) 오른 529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이사의 발언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성원파이프는 올해 누적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올해 1·4~3·4분기까지 누계 순이익은 37억 54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 4107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누적 매출액은 945억1596만원으로 전년동기 930억6869만원에 비해 소폭 증가한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35억574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억217만원보다 69.2% 늘었다.

3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307억7910만원, 영업이익 13억6035만원, 당기순이익 7억4241만원을 기록,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성원파이프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엠에스메탈글로벌서비스는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액 494억8118만원, 영업이익 50억4347만원, 당기순이익 35억6294만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성원파이프와 엠에스메탈글로벌서비스 양사는 3분기까지 합계 매출액 1439억9714만원, 영업이익 86억91만원, 당기순이익 72억6839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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