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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제강, 계열사 블루젬디앤씨 49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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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업 중심 재편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미주제강이 계열사 매각을 통해 철강 위주로 사업부문을 재편했다.
미주제강(대표 김충근·박형채)은 회사측이 보유한 블루젬디앤씨 지분 15.98%를 48억9000만원에 매각키로 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김영선씨와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주식은 미주제강 소유의 1007만8243주로 주당 매매가격은 486원, 총 매각대금은 48억9802만원이다.

김 씨는 9억7960만원을 계약금으로 납입하고, 임시주총소집을 위한 이사회 결의일에 중도금 12억8242만원을, 경영권 이양일인 임시주주총일 당일에 잔금 26억3599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미주제강 관계자는 “비철강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를 빠르게 앞당길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를 중심으로 핵심 철강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원파이프는 지난 7월 23일 회사측과 김충근 대표이사가 보유중인 넥스트코드 지분 12.61%를 지난 124억원에 매각한바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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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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