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아시아초대석] 내무행정·의정경험 내공 농업정책 달인으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최연소'와 '최초'.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늘 붙어다니는 수식어다.

1957년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유장관은 대학 재학시절인 불과 22세때 행정고시에 합격(23회)하면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내무부와 경기도청에서 일하면서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만 36세에 전국 최연소 군수가 됐다.


그는 처음으로 군수(김포), 구청장(인천 서구), 시장(김포)을 모두 역임했을뿐 아니라 이 모든 직위를 전국 최연소로 지낸 한국 역사상 전무 후무한 기록의 보유자다.

김포시장 시절 11월 11일을 농민의 날로 선포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조례로 만들었고, 이는 정부에서 농민의 날을 제정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여러 복잡한 절차를 통해 진행되던 허가 처리과정을 일괄 통합해 원스톱 처리될 수 있도록 허가과를 전국 최초로 신설, 전국의 시군구에 허가과를 설치하게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 겸 사무총장을 맡았을 정도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단체장이었으며, 학계에서도 인정받아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겸임교수와 중국 연산대학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의 시장·군수 대표로 각종 신문, TV 토론자로 자주 출연했으며 우리나라 시장·군수를 대표해 미국 SCI(전미자매도시연합) 총회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 2008년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의원 최초로ISO 9001 품질인증을 받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책 품질경영을 인정받았다. 초선으로서 한나라당 제1정조위원장과 대표 비서실장, 공천심사위원, 중국 및 EU 특사를 수행하는 등 비중있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른바 박근혜 전 대표의 복심으로도 통한다.


세종시 정국에서는 지역구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원안 추진 논리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박 전 대표와 계파 입장을 대변했다. 성품이 묵직하고 치밀하다는 평을 듣는다. 정국 상황에 대해 입이 지나치게 무거워 동료 의원들과 기자들로부터 '크렘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AD

종합적 내무행정과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돈버는 농어업' '살맛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어업과 식품산업 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 이유다.


현재 당내 친박계 모임인 선진사회연구포럼 대표의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장과 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 총재직도 맡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