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부 폭우로 작황부진, 수확지연 전망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밀 최대 재배지인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에 지난 24시간 동안 50밀리미터(2인치)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짐 헤밍거 Top Third Ag Marketing 위험관리전문가는 "호주 동부지역에 밀 수확기동안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날씨가 나빠 작황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3월만기 밀이 부쉘당 49.5센트(7.17%) 급등한 7.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8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밀은 장중 한때 7.45달러로 지난달 12일 이후 최고치에 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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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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