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작진,"현빈, 내레이션에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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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현빈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MBC 다큐멘터리에 대해 제작진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학수 PD는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눈물'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우리가 촬영한 다큐멘터리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누가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잘 전달해줄 수 있는 연예인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누가 괜찮을지 알아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다큐멘터리의 내용이 무겁고 딱딱하기 때문에 따뜻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해줬으면 좋겠고, 그 사람이 연예인이면 더 좋겠고, 연예인 중에서도 전달력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연예인이 현빈이었다"고 고백했다.


현빈은 평소에도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기 때문에 MBC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 실제로 현빈은 전쟁과 관련된 다큐멘터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정성후 CP는 "처음에 현빈을 섭외했을 때는 '시크릿 가든'을 하기 전이었다. 저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상황에서 '시크릿 가든'의 예고편을 봤는데, 생각보다는 재미가 없었다. '시크릿 가든'도 잘 되어야, 우리 다큐멘터리도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크릿 가든' 방송 이후에 보니까 너무 인기가 많고 재미있어서, 우리 다큐멘터리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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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PD도 "현빈의 목소리가 조금 건조하고, 오바하지 않다. 목소리도 낮게 깔린다. 내레이션 양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음악도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볼 때는 현빈이 제격이었다"고 답했다.


MBC 창사49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은 오는 3일 프롤로그 '뜨거운 격랑의 땅'을 시작으로 1부 '오모계곡의 붉은 바람'(12월 10일), 2부 '사하라의 묵시록'(2011년 1월 7일), 3부 '킬리만자로의 눈물'(2011년 1월 14일), 에필로그 '검은 눈물의 시간 307일'(2011년 1월 21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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