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시대]300C, G20 의전차 안전·성능 입증
크라이슬러 300C는 지난 2004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래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크라이슬러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남성적이고 강인한 그릴과 긴 보닛, 짧은 데크, 그리고 높은 벨트라인 등 크라이슬러 특유의 강렬한 디자인과 스포츠 세단의 성능을 동시에 갖춘 차로 평가받고 있다. 정통 럭셔리 세단의 레이아웃인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성능도 맛볼 수 있다. 여유로운 가속 성능과 민첩한 코너링을 갖춰 미국 세단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 (ESP),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TCS) 등의 첨단 전자제어장치를 통해 미끄러운 노면이나 위급 상황에서의 안전성까지 보강했다.
특히 대표 프리미엄 디젤 세단 300C 3.0 디젤은 가솔린 엔진보다 3.4km/L 이상 뛰어난 11.9Km/L를 자랑한다. 여기에 6000cc급 가솔린 엔진의 힘에 달하는 구동력(52kg.m)을 바탕으로 민첩한 기동성과 주행 성능도 발휘한다. 300C 디젤은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서 열린 제5차 G20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정되며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행사 기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국제기구 수반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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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고품격 편의 사양과 최첨단 안전장치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할로겐 램프 보다 두 배 이상 밝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HID 제논 헤드램프, 차량 속도 및 충격 정도에 따라 에어백의 팽창 정도를 조절하는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그리고 커튼형 사이드 에어백 등이 적용돼 측면충돌을 포함한 모든 사고로부터 탑승객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최근 정숙성을 갖추면서도 토크와 연비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디젤 대형 세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300C의 인기와 무관치 않다.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에 비해 같은 거리를 더 적은 연료로 주행할 수 있어 그만큼 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300C 디젤의 경우, 연비 향상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49g/km 줄여 친환경 차로 각광받고 있다. 가격은 6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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