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미국 S&P/케인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0.59%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이다.
패트릭 뉴포트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이코노미스트는 “올 연말까지 가격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가격하락 압박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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