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말레이시아 3분기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됐다.


22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레이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9% 증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전 분기 8.9% 보다도 대폭 둔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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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수출이 둔화된데다 이머징 지역 통화 강세로 인해 링깃화 가치가 크게 뛴 점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쉬누 바라단 캐피털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은 상반기 빠른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서서히 그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환경이 한층 악화된 데다 향후 상당 기간동안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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