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패션은 NO!!' 데님입은 겨울 멋쟁이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독하다, 독해.'
추운날씨에 얇은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면 '독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반대로 두꺼운 옷에 몸을 꽁꽁 감싸다 보면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다.
올 겨울에는 따뜻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패션 아이템들로 스타일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히트텍의 기능을 그대로 살린 스키니진 '히트텍진(HEATTECH JEAN)'을 출시했다.
히트텍진(HEATTECH JEAN)은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 1억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유니클로(UNIQLO)의 대표적인 인기상품인 히트텍(Heattech) 소재로 제작한 스키니진이다.
히트텍의 '흡습, 발열, 보온, 보습, 항균, 스트레치, 정전기 방지, 형태 유지' 등 7 가지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 개발한 실을 사용해 단열 효과를 높여 일반 데님보다 더욱 따뜻하고 부드럽다.
여성 전용 상품인 히트텍진(HEATTECH JEAN)은 깔끔한 기본 데님 컬러인 네이비와 빈티지 워싱 처리가 된 블루, 다크그레이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유니클로 마케팅팀의 김창남 팀장은 "히트텍진(HEATTECH JEAN)은 한겨울에 스키니진 하나만 입기에는 추울 것이라는 통념을 깬 획기적인 진 아이템"이라면서 "여성들이 선호하는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은 물론, 일반 데님보다 훨씬 부드럽고 따뜻하다"고 설명했다.
겨울에도 두꺼운 옷 대신 얇은 옷으로 몸매의 라인을 살리고 싶다면 발열내의를 남몰래 입어보는 것도 좋겠다.
코오롱 엘로드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땀을 흡수해 체온을 3℃ 높여주는 발열기능 내의 '히트워머'를 선보였다. 체내에서 발생되는 수증기와 땀을 흡수할 때 섬유조직이 팽창하면서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의류에 적용한 것이다.
발열소재로 보온성을 강화하면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관절 및 어깨 및 복부근육을 보정해 주기도 한다.
코오롱스포츠 의류기획팀 손병옥 차장은 "발열 기능이 있는 기능성 내의는 옷 한 벌만으로도 2벌 이상의 옷을 입은 보온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귀띔했다.
추운 날씨에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워머나 모자 등도 유용하다.
올 시즌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다운 소재를 활용한 아웃도어 부츠나 모자, 플리스 소재의 워머 등 강화된 보온성과 트렌디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스커트나 숏팬츠, 레깅스, 진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부츠의 인기는 올 겨울에도 여전히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K2 부츠는 고어텍스, 다운 등 기능성 소재와 멋스러운 스타일로 출시해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어그부츠 스타일의 '이글루(IGLOO)'는 일반 솜이 아닌,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보온력이 우수한 제품이다.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최고급 오리털을 사용했다. 방수처리가 돼 있어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릴 때나 쌓인 눈이 녹을 때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버니(BUNNY)'는 겨울철 세련되게 신을 수 있는 여성용 고어텍스 부츠다. 접지력이 탁월한 바닥창을 사용해 눈이 많이 내리는 날 신기 좋으며 내피로 퍼(Fur)소재를 활용해 한 겨울 혹한에서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모자도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유용한 소품이 될 수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두 가지 이상의 소재를 믹스매치하거나 원하는 대로 스타일을 변형할 수 있는 다양한 멀티스타일의 모자들이 인기다.
캡모자는 평소 누구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 올 겨울에는 방한 기능을 강화해 주는 귀달이가 달려 있거나, 안감에 패딩ㆍ퍼(Fur) 소재가 덧대어 있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얼굴형 커버에 탁월하고, 두상을 작아 보이게 하는 니트 소재의 비니는 따뜻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도 살려준다. 올 시즌에는 다른 소재와 컬러를 믹스매치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비니 아이템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체온 높여주는 포인트 패션 아이템인 워머도 잘 활용하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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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손목, 발목 등을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스타일을 살려주는 '포인트 워머'는 차가운 바람이 새 들어오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다리 부분을 따뜻하게 감쌀 수 있는 발토시는 포근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니트 소재가 좋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제품은 캐주얼한 스타일의 짧은 스커트나 바지에 매치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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