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고대구로병원이 국립장기이식센터(KONOS)가 정하는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기관(HOPO)으로 공식 지정됐다.


병원 측은 장기이식기관으로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뇌사자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뇌사자를 관리하고 장기이식에 필요한 조직 적출 및 이식을 담당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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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경 원장은 "서울 서남부권에서 최초로 HOPO로 지정된 만큼 향후 장기이식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전문화된 시스템을 마련해 서남부권의 장기기증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기관은 뇌사자판정위원회 구축 및 뇌사자에 대한 총체적 관리, 잠재뇌사자 발굴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장기이식이 가능토록 하는 인증제도다. 현재 고대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전국 31개 병원이 지정돼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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