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저평가된 방산주"..목표가 ↑<한국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일 풍산 풍산 close 증권정보 103140 KOSPI 현재가 87,7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5.50% 거래량 273,772 전일가 92,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풍산 "잭니클라우스GC 인수 추진 사실무근" '풍산發' 본사 이전론 수면 위로…대기업 지방행 신호탄 되나 한신평, 풍산 신용등급 'A+'→'AA-' 상향 에 대해 내년 이후 생산 능력 확대와 방산부문의 구조적인 성장 등으로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25%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문선, 김진우 애널리스트는 "방산부문은 안정적인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국내 방위 산업은 인구 감소와 병역 복무 기간 단축으로 방위력의 기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전차, 야포, 장갑차 등 기계화 전력이 늘어 탄약과 포탄 수요가 늘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수출 부분은 삼성테크윈의 K-9, 현대로템의 K-2가 해외로 수출되면서 풍산의 해외 시장이 자연적으로 확대, 수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부분도 생산 능력 확대로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봤다.
신동 부분은 지난 10년 동안 생산 능력을 늘리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생산 능력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5만톤이던 압연 생산 능력이 올해 15.2만톤, 내년에 16.4만톤, 2012년에는 17.4만톤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 가격 강세에 따른 성장성 역시 가속화 될 것으로 해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전력 투자 확대에 따른 동 수요 증가 ▲최근 2년간 광산 투자 부진과 광산 노동 시장의 변화로 공급 증가 한계 ▲동 재고량 지속 감소 등에 따라 내년에도 동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등 단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액 6930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