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상수 "'이말삼초' 2명 비례대표 공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일 "20대말이나 30대 초반이라도 한나라당을 바꿀수 있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2명 정도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영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당 중앙연수원 특강에서 "젊은 지도자들이 한나라당에서 희망을 찾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젊은이들이 한나라당 정치적인 미래와 자신의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젊은 지도자를 양성하겠다"며 "인터넷에서 한나라당을 욕하고 이명박 정부를 욕하는 경우가 많은데 1만명의 디지털 지도자를 양성해 정면승부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2년 총선과 관련해선 "저는 아무 사심이 없는 만큼 제 계파를 뽑아서 공천하지 않겠다"며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진 분에게 계파와 관계없이 공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선도 참으로 공정하게 치르겠다"며 "한나라당 후보가 적어도 7~8명이 (대선 후보로) 나와야 한다. 나이와 관계없이 젊은 후보와 중년 후보 모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후보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러 번 경선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후보야 말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정권 재창출할 수 있는 후보자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