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자치구 직원과 시민 명예감시원 137명이 합동으로 했으며 원산지 허위표시 2개소와 미표시 3개소, 축산물 원산지 증명서 미보관 4개소의 위반업소를 발견했다.
원산지 허위표시 2개소는 '네덜란드산' 돼지고기와 '브라질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했으며 원산지 미표시 3개소는 쇠고기 식육종류와 돼지고기, 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이어 "적발된 업소를 자치구에 통보해 위반유형별로 고발,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음식점 원산지 표시를 정착시켜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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