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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두여자', 파격노출 멜로영화에 극장가 '후끈'

최종수정 2010.10.27 08:19 기사입력 2010.10.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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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두여자', 파격노출 멜로영화에 극장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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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에로티시즘을 강조한 두 편의 멜로영화가 연말 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3D 멜로영화 '나탈리'와 불륜을 소재로 한 '두 여자'가 각각 28일, 11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성재 주연의 '나탈리'는 3D와 에로티시즘을 접목한 독특한 영화다. 미모의 모델을 사이에 두고 유명 조각가와 미술평론가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을 다룬 '나탈리'는 신인배우 박현진의 파격적인 헤어누드로 개봉 전부터 화제다. 영화의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표현의 수위가 높은 데다 빈번한 베드신 연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탈리'가 관심을 끄는 것은 국내 상업영화 최초의 3D 영화라는 점이다. 2D로 촬영해 3D로 컨버팅한 것이 아니라 촬영 단계부터 3D 카메라로 촬영했다. 3D 영화의 장면 설계에 대한 제작진의 노하우가 부족한 데다 저예산 영화라는 한계 그리고 전체적으로 실내 장면이 많은 탓에 3D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다만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전라의 베드신과 이어 등장하는 5~6회의 베드신에서는 3D 효과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상업영화로는 드물게 여배우의 헤어누드를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상영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반해 '두 여자'는 드라마적 구성에 더욱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겉보기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신은경 분)와 건축가(정준호 분) 부부 사이에 끼어든 건축과 학생(심이영 분)의 삼각관계를 그린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독특한 시선을 보여준 정윤수 감독이 연출한 '두 여자'는 불륜에 대한 색다른 심리적 접근법과 파격적인 베드신 연출로 관심을 모은다. 아직 영화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정 감독의 이전 두 영화보다 베드신의 노출 수위가 훨씬 높을 전망이다.

스릴러가 대세를 이뤘던 여름과 코미디가 좋은 반응을 얻었던 가을을 지나 연말 극장가에서 파격 노출을 다룬 멜로영화가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나탈리'

영화 '나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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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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