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앞두고 18~19일 신설역사 장애인 안전시설 등 살펴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장애인단체와 시민대표 등이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앞두고 각종 시설물들을 돌아봤다.


코레일은 오는 11월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동대구~부산) 개통에 발맞춰 영업을 시작하는 오송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에 대한 이용자점검을 최근 장애인단체 및 시민대표 등이 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은 18일, 신경주역과 울산역은 19일 했다.

코레일은 장애인단체, 철도고객대표, 시민대표, 지방자치단체별 점검위원을 둬 새 역사인 오송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에 대한 여객 및 장애인 편의시설(환승시설, 환승통로), 안전시설 적정설치 여부를 살폈다.


이용자 쪽은 장애인편의시설촉진연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철도고객대표, 시민대표들이 참가했다. 지자체 쪽에선 충청북도청, 김천시청, 경주시청, 울산광역시청 관계자들이 나왔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화장실(장애인화장실 포함),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승차권 매표대, 승강장(홈) 및 여객안내표지설비 등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점검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점검에서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시설과 설비가 있을 땐 곧바로 보완, 개통 때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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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운영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제도’에 맞게 장애인시설을 완비, 편하고 안전하게 기차를 탈 수 있는 역 건물이 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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