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과도한 잡무가 제일 싫어"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업무 고충은 ‘과도한 잡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직장인 957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업무 고충 여부’를 조사한 결과, 98.7%가 ‘있다’라고 답했고 현재 겪고 있는 업무 고충 1위로는 ‘과도한 잡무’(41.3%, 복수응답)가 꼽혔다고 19일 밝혔다.
2위는 ‘생각했던 것과 다른 업무’(38.9%), 3위는 ‘상사, 동료와 안 맞는 업무 스타일’(37.3%)였다.
업무 고충이 미친 영향으로는 ‘이직 등 퇴사에 대한 고민이 증가’(32.9%)가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의욕 저하’(19.8%), ‘스트레스 증가’(19.6%), ‘애사심 감소’(10.5%) 순이었다.
업무 고충으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는 ‘매우 크다’(28.7%), ‘크다’(42.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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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4%는 업무 고충 때문에 이직 및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의 62.1%는 ‘불만을 제기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불만을 표시한 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아무 변화 없었다’(48.6%), ‘상사나 회사에 안 좋게 찍혔다’(30.8%), ‘오히려 업무 고충이 늘었다’(6.1%) 등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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