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된다 '목표가↑' <대우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07,000 전일대비 56,000 등락률 -8.45% 거래량 1,249,823 전일가 663,000 2026.05.19 10:16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발명의 날' 맞아 사내 특허 경연대회 개최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호재 뿐인데 주가 하락은 오래 안간다? 반등 기다리는 조선주 의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2.5% 상향한 2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18일 "현대차의 내년 세일즈믹스(Sales mix) 개선 및 판매가격 상승, 전세계 출하 및 판매대수 증가폭이 기존의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 8351억원, 7507억원 씩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준이다.
대우증권은 국내 공장 출하가 최근의 3분기 중 가장 안정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데다 수출 ASP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이 같은 수익성 개선 요인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7.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임금협상 결과에 따른 노무인건비 부담 증가가 감익 요인으로, 기말 환율 하락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전입액 비용 부담 감소가 증익 요인으로 각각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72.6% 증가한 5조 1123억원을 기록해 5조원을 돌파하고, 이익성장 모멘텀이 크게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풀가동과 16.4%의 높은 판매 성장률 달성, 플랫폼 통합 효과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이 총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해외 공장 신증설 ▲국내외 공장의 운영 및 편성 효율성 제고 ▲국내 공장 수출 Sales mix의 구조적 레벨업 ▲플랫폼 통합 효과 지속 등에 힘입어 물리적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5조6000억원의 대규모 이익 달성과 증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