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한섬 한섬 close 증권정보 020000 KOSPI 현재가 26,95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3.58% 거래량 222,602 전일가 27,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소비심리 위축에도 옷은 산다…패션업계, 4분기 이어 1분기도 반등 [K자형 소비시대]②중간의 실종…무너진 중산층 "왜 장사가 잘 되는데~" 의류 소비 증가에 웃는 패션株[주末머니] 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고 SK네트웍스와의 매각 협상 역시 보류상태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매각 협상이 결렬 상태는 아니라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희승, 신원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하며 7분기만에 한자리수 성장률로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871억원(+4.8%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18억원(-5.1%), 세전이익107억원(-37.6%), 순이익 84억원(-36.6%)으로 추정했다.


매출 부진의 원인은 지난해 3분기 바탕실적이 높은데다가 8월 강수일수가 평년 12.6일 보다 6.1일 증가한 18.7일을 나타내면서 의류 구매가 주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가 감소 역시 매출 부진 요인으로 꼽혔다.

3분기 수익성도 크게 둔화될 전망됐다. 외형 성장률이 약화되면서 고정비부담이 증가한데다가 지난 3분기에 없던 재고자산처분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에 반영되었던 일회성 투자자산처분이익 27억원이 제거된다는 점도 수익성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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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소비 심리와 날씨 요인을 바탕으로 회복세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지난 4분기 실적이 높아 올해 4분기 성장률은 상반기보다는 약화될 것으로 추정했다.


SK네트웍스와의 지분 매각 협상과 관련해서는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며 "다만 협상은 보류 중으로 최종 결렬로 매듭짓기는 어렵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1월초 재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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