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채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의 7,8월 매출은 전년대비 15% 이상 성장하며 매출회복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3분기 실적 또한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228억원, 영업이익은 119% 급증한 11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SK네트웍스의 한섬 인수 이슈 등 국내 패션산업의 대형화에 대해서는 LG패션이 잘 준비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백화점에서는 고가 및 명품브랜드 인수로 브랜드력을 강화했고 가두점에서는 증가 브랜드로, 대형 매장 출점으로 유통망을 선점하고 있어 이원화 전략에 가장 앞선 업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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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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