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는 지난달초에 5만t급 석유화학운반선 4척에 이어 이달초 국내와 터키·유럽 등의 선주사로부터 7척의 벌크선 등 15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한편 지난 2004년 조선업에 첫발을 내딛은 SPP는 올 11월에 100번째 선박을 인도하고, 새로운 경영목표를 제시하는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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