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천하무적 야구단’의 스페셜 매치 1탄이 펼쳐졌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은 승률 5할을 목표로 2010년 3월, 전국대회 ‘대한야구협회 사회인야구대회’의 우승팀 ‘완주 맥파이스’에 도전장을 내밀고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천하무적 야구단’과 대결을 펼친 ‘완주 맥파이스’는 완주지역 17 팀의 에이스들로만 구성된 연합팀으로 전국대회에서 홈런만 6개를 날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강적으로 경기 전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천하무적’ 멤버들은 좋은 수비와 도루 성공 등 뒤지지 않는 실력으로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특히 2회 초 김현철의 안타로 1점을 득점, 역전을 해 멤버들의 사기를 충전시켰으며 이어 김준이 안타를 쳐 5:1로 큰 차이를 두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날 경기는 시종 팽팽한 접전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됐으나 ‘천하무적 야구단’의 아쉬운 패배로 끝이 났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꿈의 구장 건립의 기금마련으로 기획된 콘서트를 위해 이하늘 백지영이 회의와 오디션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천하무적 멤버들의 첫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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