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워크·IMF 쿼터개혁 집중

[워싱턴=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7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워싱턴 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 신제윤 차관보와 한국은행 김재천 부총재보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이번 회의는 사흘 간의 일정으로 8일 개막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즈음해 진행된다.


회의의 화두는 G20 프레임 워크와 IMF 쿼터 개혁이다. 지난 6월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회원국들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내놓을 국가별 정책대안과 중기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서울 G20 정상회의가 마감 시한인 IMF 쿼터 개혁과 관련해 기술적인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IMF 쿼터 이전과 확대, IMF 이사회 규모와 구성 방식에 대한 타협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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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회의는 서울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실무자들간 의견을 조율하는 매주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IMF 쿼터 개혁과 관련해 기득권을 내놓도록 종용받는 선진국 사이의 신경전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장관·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실무 회담 성격의 재무차관 회의에서는 별도의 성명서를 내놓지 않는다.


워싱턴=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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