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녹색 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녹색파생상품을 주제로 정동희 한국환경공단 팀장이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의 이해와 활용'을 강의했다. 김태선 현대선물 부장은 '탄소배출권 가격결정과 투자전락'을, 박철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날씨파생상품의 현황과 국내도입 타당성'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박기남 동의대 교수가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와 동남권 녹색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황기식 동아대 교수가 'EU 시장진출을 위한 EU 신 공동 에너지정책 동향 고찰'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역 관련기관, 시민단체, 파생상품업계 및 학계 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AD

한편 최규윤 금투협 파생상품서비스본부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파생상품은 자본시장의 발달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유용한 경제적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녹색파생상품이 성공적으로 정착·발전할 경우 금융파생상품과 실물파생상품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금융 산업의 발전과 함께 부산을 동북아 금융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2010 부산국제금융박람회'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