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지난달 17일부터 21일간 진행된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막을 내린다.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생활 속 디자인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마포·홍대, 구로디지털단지, 동대문 DDP, 강남 신사동 등 ‘4대 디자인 클러스터’와 연계된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디자인수도 2010 선정에 이어 지난 7월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된 서울시는 시민들과 해외 방문자들에게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도 했다.


기업·대학·디자이너의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각종 전시에 243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해 153개 기업이 참가했던 지난해보다 참여도가 증가했다.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에는 총 2745개 작품이 접수됐다. 또한 전 세계 47개 대학이 ‘대학 탐구전’에 참여해 지난해(22개)보다 많은 작품들이 시민에게 공개됐다.


상품을 직접 사고파는 마켓형 전시가 활성화된 것도 큰 성과다. ‘서울디자인마켓’, ‘국내·해외 디자인 산업전’, ‘그린정원 파노라마’ 등 마켓형 전시는 일평균 매출액 2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700만원) 대비 280% 향상됐다.이 가운데 ‘서울디자인마켓’은 지난해 매출액보다 2배 이상 증가한 3억여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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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시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판단, 앞으로는 2012년 완공 예정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 인프라를 활용해 격년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7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폐막식에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공모전’·25개 서울시 자치구가 참여한 ‘그린정원 파노라마’ 시상식이 진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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