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소비경기 우려완화 및 외형성장 양호 '목표가 ↑' <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12% 거래량 152,256 전일가 53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신세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신세계百, 여름 쇼핑 수요 잡는다…최대 50% 시즌오프·할인 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64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6일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고용지표가 회복을 지속하면서 소비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과 할인점ㆍ백화점부문의 외형성장이 양호하다는 점이긍정적"이라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제시했다.
그러나 송애널리스트는 "4분기 이후 동일점포 매출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는 점과 할인점 부문의 마진하락, 중국법인의 손실확대 등이 부정적"이라며 중립의견 유지에 대해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중국 할인점사업의 손실이 연초 예상보다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23개 점포를 통해 576억원의 지분법적자를 기록했는데, 올 상반기에는 3개 점포를 추가한 26개 점포를 통해 36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기존 점포들의 매출증가가 작고, 신규 점포의 비용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분기별 200억원 규모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연간 750억원의 적자를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 2개 점포를 추가하나 내년부터는 신규 출점을 줄여 외형확대보다는 내실경영으로 선회할 계획"이라며 "당면목표는 성공점포 모델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세계의 3분기 총매출액은 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백화점 +14%, 할인점 +12%)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백화점ㆍ할인점부문의 동일점포매출증가율은 각각 11%/9%로 기대돼 기존 예상과 달리 백화점부문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할인점부문은 추석연휴가 이전된 효과로 상반기에 비해 매출증가율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26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7.0%로 전년 동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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