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학회, 아반디아 관련 권고안 마련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부작용과 관련해 문제로 제기된 로시글리타존 제제(상품명 아반디아)와 관련해 의사와 환자에 대해 권고안을 제시했다.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만든 아반디아는 유럽 및 미국에서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어 보건당국으로부터 사용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국내에서도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사용중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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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가 마련한 권고안은 환자를 위해서는 ▲경구혈당 강하제를 복용 중인 당뇨병 환자는 자신의 약에 로시글리타존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로시글리타존 성분을 포함하는 당뇨병약제를 복용 중인 당뇨병 환자는 의사와 상담 없이 투약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다음 진료시 주치의와 대체 약제의 처방 여부에 대해 상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학회는 의사들에게 ▲로시글리타존 성분을 포함하는 당뇨병 약제를 복용 중인 당뇨병 환자는 추가처방을 제한한다 ▲로시글리타존 성분을 포함하는 당뇨병 약제의 신규 처방을 제한한다 ▲다른 치료제로는 혈당 조절이 안 되는 경우 등 다른 대체 약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서만 제한적으로 처방한다 ▲식약청 발표는 로시글리타존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다른 피오글리타존 처방은 관계가 없다고 권고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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