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는 디스플레이용 케미컬 및 인쇄전자 전문 제조업체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적정 주식수와 자본금을 유지하기 위해 합병 전 SC팅크그린의 자본을 10대 1로 감소키로 했다고 이그잭스측은 설명했다. 합병 후 SC팅크그린 상호는 이그잭스로 변경된다.
조근호 대표는 "신사업인 인쇄전자사업에 투자를 집중해 인쇄전자 부문 세계 메이저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조근호 대표, 김홍기 감사, 송용관 상무가 신규이사로 선임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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